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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해야 설득을 잘 할 수 있는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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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정진하자 2024. 2. 15. 18: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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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카리스마적 선동과 달리, 함께 일하면서 상호간에 친절감을 높인다.

 
  • 일부 유능한 사람조차도 사기를 당하는 이유는 선물과 이에 상응하는 선물에 대한 보답(교환이라 해도 무방)의 원칙 때문이다.
  • 우리는 받은 선물에 대한 보답을 하려는 경향이 있고, 대부분의 마케팅 전략들은 이 점을 이용해 소비자들의 판단력을 대신해 결제를 유도한다.
  • 교환 원칙은 협력적일 때 매우 효과적이고, 관습적 선물 제공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.
  • 하지만, 일부 집단은 교환 원칙을 부당하게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.
2. 외모를 단정하게 가꾸어야 한다.
 
  • 외모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사회심리학 연구를 통해 입증하였다.
  • 외모 좋은 사람들은 더 똑똑하고 친절하며 더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으며, 재판에서도 유리하게 적용된적이 있다.
  •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, 사람들은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들을 더 쉽게 믿고 따른다.

 

 3. 희귀도를 강조해야한다.

 

  • 한국에서 판매되는 '포켓몬 빵' 안에는 희귀한 뮤 스티커와 공급이 포함되어 있고 공급량이 적어 가격이 비싼적이 있다. 
  • 이것이 비싼 이유는, 당연하게도 "희귀"하기 때문이다.
  • 우리는 보통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으로부터 정말 중요한 가치를 불어넣는 경향이 있어, 기업들은 이를 이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사용한다.
  • 하지만 이를 무제한 상품에 붙이면 문제가 발생하며, 모바일 게임에서 가짜 희귀 상품 판매를 하는 것도 흔하다.
  • 이 같은 판매자들은 한정판매 상품의 마케팅 효과를 이용하여 사치스러운 가격을 제시하는,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.
 
4. 설득하는 장소는 적절한 온도여야한다. 이는 설득에 강한 무의식적 세팅 장치가 된다.

  • 수입차 매장의 경우, 손잡이를 따뜻하게 데우면 손을 잡는 것처럼 고객에게 따뜻한 인상을 준다.
  • 고객이 제품을 만져보게 하기 위해 백화점 상황에서 판매원들은 그 제품을 피부와 맞닿게 해 느낌을 전달하고, 사람들의 단순한 직관에 의해서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.
  • 이에 대한 교수의 연구결과로 여름에는 온도가 높을수록 적대감이 증대하고, 겨울에는 실온이 낮아질수록 그와 유사한 현황이 관찰되었다.
  • 이는 인간이 생존과 직결되는 온도에 적응을 하기 때문인데, 쾌적한 온도는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무의식적인 인상을 주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.
  • 따라서,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상황에서 브레인스토밍에 집중할 수 있는 온도를 맞춰 세팅해 놓는 것이 좋다.
  • 브레인스토밍에 집중할 수 있는 온도를 예를 들면, 더운 날에는 아이스커피, 추운 날에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함이다. 이것들은 간단한 온도의 변화만으로도 설득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.

 

 
5.️ 설득의 핵심은 공존과 진정성이다.
 
  • 한국인들에게 흔히 적용되는 것은 용건 없이도 안부를 물어주는 관계 형성이다.
  • 잘 설득하기 위해 유대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.
  • 설득은 공존의 기술로, 상대방과 양쪽 모두 이익을 생각하여 윈윈을 추구해야 한다.
  • 설득은 단순한 한 번의 대화가 아니라 영화와 같이 시간이 필요한 행위이므로, 증오하는 상대방과는 단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.

 

6. 설득은 상대방의 체력적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


 

  • 설득을 받을 때는 체력적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.
  • 서로 체력있는 오전에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.
  • 설득 준비를 할 때는 자신과 상대방 모두 충분히 잠을 잤는지, 체력적인 상태가 좋은지 판단해야한다.
  • 또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, 직관적인 감각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.

 

 

마지막으로 설득의 말하기에서 상대방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면서 설득을 하는 심리학적 팁을 알려주겠다.
 
  • 설득 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, '왜 이 사람에게 이것이 중요한지' 고민하면 설득이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.
  • 설득 시 상대방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.
  • '예'라는 단어를 사용하고(긍정적인 언어), '문제가 되는 녀석'이라는 형용사 대신 '문제가 있는 녀석'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면 설득의 성공률이 높아진다.
  •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도 '+'로 생각하고, 분위기를 서서히 바꾸어나가며 이야기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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